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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마중물 조현경

내가 내힘듦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이 아니면 안되지하고 누워있다 일어나 상황을 정리하고 어제 마중물에 나갔다. 시간이 거의 맞게 갔는데 길에서 조현경이를 만나 늦다고 먼저가라니 좀늦으면 어떠냐고 같이 갔다.

 

가니 아무도 없어 현경이가 정일이에게 문자보내니 최훈이 같이 있다고 바로 도착한다고 해서 바로와 같이 들어갔다. 공부 하면서 서로를 많이 알게된다. 현경이가 어릴때 전교회장을 했는데 엄마가 옷장사를 해서 바쁜데 선생님이 빠쁜 엄마를 대신해 모든걸 해주어 고마운 이야길 하는데 큰일이 아닌 아주 작은 일에서 감동이 일어나는구나 생각하며 나도 작은일에라도 최선을 다해야 하겠구나 생각했다.

 

참석한 사람은 7명인데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니 내가 쉽게 이야기 할 수 있고 내가 나혼자만의 고립감에서 헤어나기 위해서는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힘이 들어도 될수 있는한 빠지지 말고 참석하리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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