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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일요일에 페리구 파티가 있어 좀 일찍 갔다.

화정역에서 책을 보고 올라가니 미향이가 와있어 바로 차타고 갔다..

차안에서 가방 선물로 주고 부채도 주니 부챈 있다고 해 받아왔다.

내가 가방 꼭쓰고 싶었지만 반갑게 받으니 내욕심을 버린게 자랑스러웠다.


식사 준비는 다른사람들이 해서 나는 1층 올라가 성당 입구 봉사를 하였다.

나를 대하는 마음이 같을건데 원미향이 더 가까워진거 같은게 내 느낌이겠지.

미사 마치고 서로 따로 따로 나눔을 하였다. 누갈다가 딸결혼 선물로 각 집에 하나씩 보온통을 주어 나도 받긴 받아 왔는데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식당에 내려가 파티 준비하는데 나는 못하니 그냥 성렁설렁 돌아다녔다.


나눔 마치고 고이정이는 바로 갔다. 소피아가 집에서 밥을 해왔는지 밥통까지 가져왔다.  전부 생활인 들이라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설렁설렁이 아님을 보았다. 수도원 식구들이 다 나가고 없고 우수사하고 이홍영신부만 같이 했다.


미향이 말로는 식당식사와 별차이는 없지만 남는것들은 회원들이 모두 싸갔다. 다른이들은 싸간게 한끼나 될까 말까 하지만 나야 한이틀은 먹을수 있었다.우리가 하니 더가까운 느낌은 드는데 나는 그것도 못하니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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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고용센타 갔다가 혜숙이 가게 갔는데 이야기 좀하다 퇴근 시간에 안간다고해 장애인버스 타고갈 욕심으로 경복궁에 다시 왔는데 시간이 늦어 그차도 못하고  운동시간도 많이 늦었는데 하고 왔다.


처음으로 지하철에서 이광순씨가 전화해 홍제역에 내리느라 힘들었다. 저녁에 집에와 보니 냉장고에 찬을 넣어 놓고가 고맙다 메쎄지 보냈더니 고맙다 메세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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