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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월(콩국수)

어제 수도원 갈 준비를 다 해고 미향이에게 카톡보냈더니 간다고 했다

조금 있다 이사로 시간을 못맞출것 같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걸어가기도

그렇고 해서 망설이다 다시 전화하니 원당으로 이사 간다고 했다.

일단 어제는 수도원 혼자가기 나빠 말기로 했다.

원당 길을 내가 잘모르니 다음에 어찌 만날지 모르겠다.


여성장애인쎈타에서 내일 면접 보러 오라고 했다. 할일이 없다고 했지만 막상 면접보러 오라고 하니 바빠졌다. 다시 그곳을 찾아보니 마감이라고 자세한 내용이 없어져 어떤 곳인지 모르고 간다는게 우섭지만 잘되면 좋겠지만 그게 어찌될지 모르겠다. 마음은 다 접었다고 하지만 또 기대가 된다. 힘들지만 되면 하는데 까지는 해보야지 한다.


오늘이 축일이라고 장희성 신부님에게 메세지가 왔는데 나가서 운동하고 어쩌고 하다 잊었다. 핸드폰에 미리 저장했다 보내는 거라 의미는 없지만 그렇게라도 소식이 오니 안다.


운동가서 헬스직원에게 금하는 운동 한다고 말하라니 지금은 말할 분위기가 아니라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한다. 어떻게 해결 방법이 없으니 내가 마음이 더 아프다.

콩국수 이야기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으려고 탁자에 갓는데 직원 친구가 나먹으라고 콩국수 한살림것 하나 주어 저녁에 가지고와 한끼로 너무 배불리 먹었다. 나도 다음에 한살림가서 콩국수 사다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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