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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목(암살)

언니가 어제 왔다. 내가 언니라고만 여겼지 그리 오빠처럼은 가깝게 지내지 않았지만 그래도 형제라 쉽게 믿고 행동하고 동생이라 잘 봐준다. 그런게 오만 고생에 마음 아품을 겪어왔고 자식이 행동이 좀 나아지니 그런가 보다. 그런걸 보면 일단은 가족이 있으니 그모든게 이해하는 방향으로 흐른다. 그걸 보면 나는 아무리 이해를 해도 가족에서 느끼는 그런 마음은 못느낄거다.


암살 영화를 언니하고 같이 가서 보았다. 누구하고 같이 갈 사람이 없어 혼자가 힘들다고 했는데 이젠 그런 생각도 버리자.


가까이 있으면 내가 힘들게 생각할때 마음을 좀 어루만져 줄건데

멀리 있으니 내가 위로를 받지 못한다. 그래 언니 말처럼 마음을 편하게 지니고 살자. 어떤 결과를 바라지 말고 그냥 마음 편하게 생활하자. 메르스때문에 그리 무서웠다고 하니 의지처가 없었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하다. 말들으니 그말이 맞는다 . 이젠 완전히 옛날의 내 모습이 아닌걸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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