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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토(미아사절)

아무것도 한일도 없이 하루가 너무 무료하게 갔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것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자 해놓고

그런 생각을 안할수 없는게 현재 내가 머므르고 있는 시공간이다.

이런 사고를 떨치자 하면서도 힘들다. 떨치고 티븨 보는게 죄악만은 아니다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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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하고 미아사 가기로 했는데 새벽에 순주가 온다고해 소희를 집으로 오라니

혼자 간다해 나만 순주와서 차타고 갔는데 비가 내려 불편했다.


처음으로 절(미아사)에가 고 이승혁씨를 위해 기도했다.

이곳에서 타인에게 베푸는 생활이었으니 좋은곳에 가서 편히 살것이라 생각한다.

서순환이 절에서 날 잘 잡아줘 고맙다. 아무 일도아닌 성훈이 과때문에

관계가 맺어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무너질것처럼 생활하는 자세한 사정을 모르고

보기만하고 관계에 충실한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보는걸로만 관계가 확실해 진다.


그동안이 매번 내 생활이 아니었기에 세상을 모르고 산것을 그런일에 부딧히면 알게 된다.

세상 돌아가는게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뭘 모르고 산거다. 내일을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내가 참 걱정스럽지만 지금부터라도 내일로 알고 사는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어제 언니 전화에 그 보험이 문제로 재금이에게 문자로 아직 계약하지 말라고 했다.

언니말 들으면 아직도 내가 뭘모르면서 안다고만 생각하고 사는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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