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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화(선생님 부고)

선생님 죽음(1/15)에 내가 바빳다. 내가 나를 보게 할 수있게 해준 선생님이 가시는 날까지 나를 깨워 주셨다. 토요일부터 3일 내내 성공회대 가서 돕지도 못하고 왔다 갔다 한거지만 내가 더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영혼세계가 있는걸 어렴풋하게 확인하게 된다.  고 이승혁선배와 김무종선배가 먼저가서 선생님 오셔서 편해지게 하시려고 갔다고 생각을 하게 한다. 지금까지 우연으로만 생각한게 우연이 아니고 필연을 느낀게 많지 않았나?


그냥 선생님을 멀리만 생각했는데 멀리가 아니고 이리 가까이서 생활을 움직이고

있는게 나타나지 않는가? 내마음이 이리 변한게 시간도 있지만 영혼세계가 있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한게 이루어진것 같다고 생각하는게......


세상이 시간이 지나면 쉬우리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지 않은가?

오늘 날씨가 너무 추었다. 그런데도 돈아끼려 교보까지 가서 책을 보다 오지안았나.

내일부턴 그러지 말자. 그러무로 하여금 내가 시간에 자유로워질 수 있으니.

특별히 시간에 쫓기지 않으니 책도 보고 왔지만 건강이 먼저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간을 혹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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