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목(인사장)

일이 없는데도 사무실에 간다는게 뭘뜻하는걸까.

참고 사람들에게 흡수되려는 노력이 이런것인가에 마음이 아프지만 이러고 있다.

이런 단순하고 마음아픈것을 참는다는게 결국은 돈이라는 생각이 참 어이가 없지만

다 그러고 사는거라 생각하고 얼마나 떳떳한 마음으로 하는거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편지함에서 그냥 무작정 가지고 왔는데 보니  유영순과 신지용이보낸

선생님 명복을 빌어주심에 감사장을 보내왔다. 그 많은 사람에게 다보내진 안았으리라 생각한다. 더불어숲 식구들에게만은 특별한 마음으로 보냈을거라고 여긴다.

우리도 선생님을 특별히 생각했지만 선생님도 그랬나보다 여긴다.


선생님이 우리 모임을 특별히 생각했으니 부인과 자식이 그런 행동을 했으리라 여긴다. 그냥 누구나 사물을 볼땐 배운사람이니 그럴것이다 생각은 하지만 사물에 깊이있게 생각하는거야 쉽지만 행동이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힘들어도 상황을 받아드리려는 마음이 선생님의 행동에서 배운것이라 여긴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