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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서둘러 준비해 수도원에 갔다. 내가 아무리 서둘러도 미향이와 약속 시간이 있으니 그럴때 비애를 느낀다. 그런데 운전이란게 나완 먼 기분을 느낀다. 언니도 하는데 할 수 있을건데 하지만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  운전에 해당한다는 생각을 한다.


나눔중에 소피아가 나를 들먹이는게 일반적인 말인줄 알았는데 오면서 미향이 말하는것 들으니 8년쯤 전에 자식을 하나 일어버렸다고 한다. 그마음이 오죽하겠나 한다. 그러니 나에 관한말이 본임 체험에서 나온 생각이니 오죽할까 한다.


내가 제일 불쌍한줄만 알았는데 이제는 그런게 하나씩 보인다.

이게 겸손해져 보이는게 아니라 내가 이런 방법으로 생활하면 안된다 생각하기에 마음이 열리며 남들 들여다 볼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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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소피아에게 어제 나눔 고마움을 보냈더니 답이 왔다.

이러며 가까운 친구가 생기나 보다. 이런 말 들으며 내가 힘을 가지는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좀더 힘을 가지는 생활을 하자.


몇번이나 갔는데 이렇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니 참 그렇다. 나이가 들어서라고 하기엔....... 이럴때 사고탓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지만 참 나에대한 기대가 이렇게 무너지는게......

안젤로가 자기가 최고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그게 아닌걸 알았다는데 나는 이제사 그걸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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