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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화 7 밀양소풍

일요일에 소풍 다녀왔다. 소풍이라 생각하지 않고 선생님 묘소에 참배 간다고 생각했기에 좀 경건한 마음이었고 엄마 가셨을때 가지지 못한 감정으로 엄마를 생각하고 간건데 모든게 선생님 위주로 되 있기에 엄마모습은 전혀없이 내 생각으로만 가능했다.


죽음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없더라도 내 마음가짐은 있는걸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게 시간이 지나면서 깊어진다. 엄마는 그렇게 적은사람이 추모 했지만 내겐 엄마가 최선을 다한거라 생각하는 마음이었으므로 엄마를 경건한 마음로 생각해야 함을 느낀다.


참 세월이란게 이리도 상황을 받아드리는 마음이 변하게 하는데 그걸 더 빨리 못한건 내가 평범에 지나지 않는 인간이란걸 생각하게 만든다. 결과는 평범함 보다 더 안좋은 것이니 나를 좀더 쉽게 받아드리고 생활하자.


진보는 아니라도 조금의 발전을 가지기 위해서는 생각만이 아니라 실천임을 중히 여기고 힘들어도 실천에 힘쓰자.  모든 상황은 내마음가짐에 달려있으므로 그 마음가짐을 쉽게 결정하지도 말며,지키도록 애쓰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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