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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8 수요일 송건호사진전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인지 사무실에서 앉아있는데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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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일찍 나오니 황언니가 나야 상관없지만 걱정된다고 했다. 나도 그렇긴한데.......


이즈 갤러리 찾아갔다.  처음 생각할땐 송건호 사진인줄 알았는데 보니 학생들 사진이었다.

그래도 송건호에 대해 다시 알았다. 한계례가 괞찬다고는 생각했지만 송건호가 창업주라는 말에 다시 한번 괞찬게 느껴졌다.


어떤 작품에 우리 학교이름이 있어 이젠 우리 학교가 세상에 자리를 잡나 했는데 지금은 그 학교이름이 아리송하다. 학교이름을 알리려면 학생때 뭐든지 자꾸 시도를 해봐야 하는데 그땐 그생각을 못했다. 지금은 뭐라도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모든게 다 온몸을 쓰는거니 힘들다. 내가 붓글씨에 도전할때만도 그걸 몰랐기에 도전한건데 또다른 얻음은 있었지만 붓글씨완 멀어졌다.


얼마만에 전시장을 작품보려는 마음에 혼자 찾아갔는지 모르며 전에 가진 감정과는 또 달랐다. 인사동을 걸어오며 목발을 짚고 참관하러 오는 사람은 없었기에 갤러리에서 나를 안내인이 관심을 가지고 봤으리란 생각을 했다.


인사동길을 걸으며 처음 왔을때 거리의 판토마임(?)이 생각나며 겨울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 생각해 보았다. 걸어 종각까지 가며 목발로 이렇게 오래 걸으면 체형에 지장이 많을건데 생각하며 지금 상황에서 좀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차타려고 가려다 벅방지거(인천)를 만났다. 오랬만에 나갔는데 아는 사람을 만난게 신기하다. 자주 나가야 하는데 건강때문에 걷는게 문제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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