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싶은데 어찌행 하는지 몰라 계속 뒤쳐지고 있다.

물론 힘든일인줄 알지만 그래도 대강의 코스를 알면쉬워 질건데.

그냥 뭐에 관한글이라도 생각나면 써야지 이렇게 어기적거리면 답이 없고 시간만 지나니.

김수영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보기에만 훌률한게 아니고 그걸 쓰기위해 바친

그 고뇌의 시간을 생각하며 그냥 쉽게 이루어지는것은 없음을 다시 느낀다..

그 고뇌의 시간을 더 효과적인걸 생각했지만 효과적인거는 없고 어떤 방법으로 든지 부딪혀 자기가 깨는 방법이 최선이니 다른 방법은 없고 본인이 직접 부딪혀야 한다.

성도 내가 잘모른다고만 하지말고 부딛히다 보면 알 방법이 생길지도 모른다.

김수영의 정신적인 사랑 그것도 진심어린게 아닌 의무적인 육체관계의  갈등을 생각하면 김현경의 마음도 알것갔다.

상황은 어떤지 모르지만 내가 보는 사례로 이윤경을 가까이서 보면 처음에는 글쓰는게

어설펏지만 지금은 부딪히는 시간이 오래이다 보니 잘처리해 나간다. 멀리서가 아닌 아주 가까운거리에서 보고 느끼지 않는가 내가 내스스로 책을 보면서 이루어 내는 방법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