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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가 아팟다. 어제 자려고 하는데 좀 아픈것 같아

파스를 붙이고 잣는데 아침에 그런거라 얼마나 고민이 많았는지모른다.

좀아픈게 어제 너무 덮다고 움직이지 않아서 일지 모른다고 수도원 가기로 결정해

혼자 준비를 하며 언니가 있어도 묻는다는게 헛일이니 혼자라고 힘들어할 필요가 없음을 생각했다.


화정까지 가서 바로 택시로 갔다. 들어서니 강의 시작이었다.

강의가 플레밍신부였고 도마수사가 통역이었는데 영어를 일반화하지 않으니

졸립기만 하고 재미 없는데 알아 듣는 사람들이 많은지 열심이었다.


점심은 조그레고리오가 했는지 물으니 사람이 많이왔는데 성직자는 한 40명쯤

된다고 했다. 성당이 130석이라고 했다. 오후에 효주가 온다고 했는데 안와서

올때 모르는 분들 차 타고 화정까지 와서 집에 왔다.


덮기는 해도 돌아다닐때는 다녔는데 집에오니 언니가 나가 오라고 연락하고 기다리는

사이에 땀에 푹젔었다.  저녁먹고 효주에게 내일은 더워 안간다고 했다.

지난번에 15주년때 잘 나온사진을 액자를 만들어 안셀모를 통해 전해주었다.


미사에 호숙이가 인천팀과 같이와 뒤에 앉았는데 서로 모른체 그냥 미사를 드리면서 하느님이 이게 원하는 바는 아닐건데 하기는 했지만 서로 그런마음으로 헤어진건데

이제와 어쩌나하는 생각만 하며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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