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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월 5 무너지지 말자

매일 나를 다스리자고 하면서도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다스리는게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고 시간이 간다.  국선도 끝나고 도서실에서 김수영책 마저 보았다.  김수영이란 시인을 깊이 보게 된다. 그런 논문을 쓸수있는 필력을 가진 강신주가 다시 보인다.


팽이가 도는 것처럼 나도 나의 의지를 가지고 생활하여야 함을 느낀다.

지금까진 이렇게 살아 왔지만 앞으로는 내가 힘들다고 무너지지만은 안는 인간으로 살자. 내가 책을 깊이 보는것은 결국은 거기에서 좋은점이 있으면 내걸로 만들려는 욕심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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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 해도 이리 긍정적으로 살자고 다짐해놓고 오늘은 또 무너져 운동도 안갔다.

이게 연속되는 감정인데 이걸 못다스리고 어이 없이 산다. 이러지 말자, 내가 나를 다스리지 않는한 누구도 나에게 힘을 주지 못한다. 언니가 왔을때 한 행동보지 않았나? 언니는 형제니까 그래도 금방 풀어지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못한걸 알지만 언니도 멀리 있으니 타인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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