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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화 맑음

아침에 내도시락 가져다 놓고 언니가 볼일보러 같다는데 늦게까지 안오니 걱정이 되었다.

로사하고 점심먹고 가고 혼자 있는데 정자언니가 온뒤 손님이 상담차 왔는데 아마도 혼자일때 왔으면 손님에게 친절도 못배풀고 얼러뚱땅하다 그냥 갔을건데 그래도 정자언니가 있을때 와서 체험을 하고 갔다.


혼자 얼마던지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바보같은 생각이었나 다시 느끼고 확인하게 된다.

숙희언니가 왔는데 머리를 한거라 누구 만나고 온줄 알았더니 미장원에서

머리하느라 그리 시간이 걸렸다 했다. 그걸 보면서 미리 나에게 이야기 하고 같으면 이리 걱정안할건데에 아직 내가 뭔가에 오늘 상황이 그랬지 하고 이해해야지 한다.


언니가 남편과의 이상한 관계로 머리에 화풀이 한건가? 아님 더 관심을 가지라고

한건가의 별 생각을 다해보지만 그상황을 알아도 형제의 기분을 모르니 감이 안잡힌다.

그 상황이 되면 나는 어찌 할 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상이 안간다.

언니가 좀걱정이 되는건 사실인데 마음이 착하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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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나서서 동산방화랑에 갔다. 가니 우리팀은 완전히 2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봉선미와 김범회가 있었다. 둘이 자리에 앉아 있으니 내가 자리에 앉기가 어중간해 벽에 기대어 계속 서 있으니 봉선미가 오래 서있으니 다리 아프다고 의자를 옆으로 끓어놓고 앉으라고 해 앉았다.


봉사할 사람들이 더는않와 범회씨와 내가 먼저 점심먹고 올라가 선미 점심먹으러 갔다.

내가 선미 자리에 앉아서 손님들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이야기라는게 그동안 선생님에 대해 알고있던 바이다. 손님들이 어떤때는 갑자기 많아지기도 하였다.


내생각에 전시장은 항상 사람이 적은걸로 아는데 만남전은 손님이 끊임없이 오는 편이었다. 그걸로 그동안의 선생님의 사상이나 생각뿐 아니라 진면목을 보는것 같아서 너무나 흡족하였다. 내일이 마지막이라는게 서운한 감정이 들정도 였다.


강수진이 왔길래 화장품집 찾아가 화장품을 골랐는데 인터넷으로 사는것과 가격이 같아서 인터넷으로 살려고 그냥 왔다. 화랑에 들러 좀더 있다 장애인 버스 타고 가려고 구청으로 와 그차 타고 오다 쑥찜방 들러 쑥찜하고 헬스가 자전거좀 타고 배가 너무 고파 집에오니 시간이 늦었는데도 허겁지겁 식사를 하였다.


오면서 숙희언니가 하던 운동은 계속하고 앞으로는 화목토만 오라고 하였다.

장사만 좀 잘되면 내가 좀더 떳떳할건데 장사가 너무 안되긴 하지만 앞으로는 잘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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