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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커피포트의 불순물)

글쎄 시간이 갈 수록 잘알야 하는데 더 헷갈린다. 내가 나서서 하는거라면 이렇게 헷갈리지는 않을거다. 사람들이 다 이런 모습으로 생활하나 싶다. 그런데 이렇게 살면서도 잘사는거니 내가 산게 엉터리라는게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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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차가지고 왔길래 같이 타고오면서 그이야기 동생에게 하는게 어떻냐고 내가 먼저 말을꺼내 이야기 했더니 아니라고 다 자기가 짊어지겠다고 말했다. 나로서는 최선으로 말한건데 아니라고 하니 이제 더 이상 말안하고 그냥 하는것만 봐야겠다.


점심을 먹을려고 하는데 국만 있고 냄비가 없어 내가 커피포트에다 데우면 어떻냐니 커피포트에 불순물이 끼어 언니가 안좋아 한다고 해서 그럼 비니루가 있으면 넣어서 데우자니 비닐은 불순물이 있어 안된다고 한다. 나도 그리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대로 따라 할 수가 없을때는 좀은 거스르면서 생활했는데 너무 엉망인 샘인가 의혹이 간다. 상황을 생각하는 내가 너무나 세파에 따른건가?



철나라
2017-01-26 07:39:44

이해하기 보다는 그런가 보다 해야지요.
어차피 짧은 세월에 아는 것은 거의 없고 그런가 보다 하는 것 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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