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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에 일어나면 갈데가 없으니 오늘은 뭘할까 생각중 어제 간길 가볼까 하다

야채 장사오면 과일좀 사고 가야지 한게 늦어 그냥 과일만 사고 윗길에 안올라 갔다.


어제는 윗길 한번 올라가 봐야지 하고 10시30분쯤 올라 갔는데

일단 올라가기도 힘들고 길이 아스팔트라 인왕산 자락길 기분은 안난다.

그린하우스가 평창동의 봄으로 상호가 바꼇나 보다.  그린하우스 지나

누가 아는체해 이야기 했는데 국선도사람 인가보다.


길을 물으니 해원사쪽만 이야기 하고 학산도서관은 모른다고해

무조건 오른쪽길로 가면서 핸폰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윗길도 경사가 심해

아주위험해 내가 조심해 시간이 더 걸렸다.  올라가는 중에 정민남형제 만났는데

몸이 많이 안좋아 졌다. 소리도 잘안들리나 보다. 이광순회장이 차타고 내려오다 날보고

위험하다고 돌아서 내려가던지 가나 아트쪽을 말했는데 내가 그곳 지리를 모르니

코끼리 다리 만지는 식이다.


한참만에 학산도서관 찾아 들어가 보니 도서관이 그런것처럼 잘해 놓았다.

회원증 만들고 헬스장에서 만난 형제분 만났는데 마을버스 6번타고 올라오면 된다했다.

도서관 분위기가 어떤가 보니 지하에 서고고 2층은 공부방 이었다.

내려오니 가나아트쪽 이었다.


보통사람이면 1시간 반이면 충분할 건데 나는 집까지 와서 보니 3시였다.

웬만한 길이면 묵주기도 하고 가면 되는데 거긴 잘모르고 가팔라 기도도 못했다.

오늘도 망설이다 말았는데 일부러 내가 가려고 맘먹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고 인왕산길은 돈이 들어가니 거기도 쉽지 않다. 다다음에 성당에서 인왕산길 한번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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