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월 수도원 체육대회

이렇게 사는게 정말 부질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좋은 맘으로 받아 드리고 편히 사는것이 괞찮은건지 참 모르고 사니 내가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삶이 이렇게 무질서는 아닐건데 내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사는건지? 이광순 회장 말로는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회장조차도 잠깐 지나가는 사이이니 좋게 말하겠지 하면서 현재의 나를 보고 있으니?


어젠 대화 시설관리 공단에서 수도원 체육대회를 했다.

대화역에서 먹을걸 메고 혼자 찾아가니라 힘들었다. 매번 몸만 가다 동사무소 바자회에 이름은 모르지만 엘리자벳이 사준 쑥개떡과 김명희씨가 가져온 메밀부침개랑 싸가면서 내가 깍쟁이 짓에서 벗어날수 있게 하느님이 마련해주시는구나를 느끼며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으로 느꼈다. 그체험을 우연이란 생각에서 버리기로 했으니 믿음은 내게 항상 긍정적으로 다가 온다. 그믿음을 어설프다고 생각하는게  나만 아님을, 시간이 지나며 모든이가 그리 생각하지만 버리려고 노력하는걸 본다.


김경남크리스티나를 만났는데 타히티에서 2년간 봉사활동으로 있다 왔다고 한다.나를 그리 도와준건데 그땐 그걸 모르고  지금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없고 표현하는게 어떤건지도 모르겠다. 그런걸 생각하면 내가 더 건강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건데 생활에 한심함을 느끼고 살아가는게......


어제 이승원이 하는걸 보면서 곱게 늙는게 저런거구나 하는걸 느꼈다. 평소에도 보면 말이 없고 행동이 자기것만 해서 참 쌀쌀하게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성격이 원래 그런거구나를 느낀다.  그런것 보면 나는 하나하나에 너무 희비의 감정 폭이 심한걸 깨우친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