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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가기 싫은데 강소피아에게 운동갈거라 말했기에 참고 있다 갔다.

국선도 끝나고 햇볕이 너무나 따가웠고 으례 헬스실에 가니 운동하고 와야지 하고 갔다.

자전거타고 발바닥 마사지하고 집에 오는중 김용현씨를 만났다.

미국에 있으리라 생각했기에 뜻밖이었다. 한국에 온지 한달쯤 됐는데

오랜만에 오니 여기집이 너무 정신없어 정리하느라 바빳다고 한다.


집에오니 강소피아씨가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문앞에 앉아 있어 미안하고 반가웠다. 누군가가 날 문에서 기다린다는건 상상하지 않았기에 반가웠고 미안함이 강했다. 마음아픈 이야길 들어서인지 오늘은 보니 예쁜얼굴이었다. 나이가 66이라는데 전혀 그래보이지 안았다. 살아가는 방법이 하도 다양하니 기준을 어디다 두지 말아야 하는게 정상이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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