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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어제가 설날이었지만 내겐 보통날하고 같았고 아직도 설날이니 무엇인가 변화가 있길 바라지는 않지만 그런 바램이 있었던것은 인간생활의 감정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아무일 없이 잘지나간것을 고맙게 생각하기로 하고 내감정의 변화에 초연해지기가 많이 길들여지기 시작한거라 여기기로 했지만 아직은 내가 내몸을 추스릴수 있으니지만 내몸을 추스리지 못하면 그때의 감정이 좀 걱정스럽지만 지금까지 해온것으로 잘헤쳐나가리라 생각하자. 아직도 서운한것은 용현네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용현네가 그리 생각하는것은 당연한거라 여기기로 했으니 이제 어쩜 미련에서 졸업을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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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은 미사다녀서 선미만나 차타고 왔다. 상황으로 봐서 그집이라고 뭐 큰일이 있었겠나 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선미를 보며 그래도 대화가 통해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

아들 둘이 집에 있다니 엄마로서 얼마나 힘들까지만 잘하겠지.


마음으론 월요일 부턴 달라져야지 했는데 결국은 똑같은 모습으로 생활했다.

아니 더 맘에 안드는 생활이었다. 내가 이러면 안된다 하면서도 그랬다.

이젠 그냥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것이다 그러면 모든게 더 나빠질건데

그러고 있다. 긴시간이 아니니 그대로 둔다.

내일은 머리하려고 생각중인데 마음이 어찌 변할지 모르겠다.


시온성과 대화를 좀 했는데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녀 그만 했다.

역으로 보면 아마도 내가 꼬일대로 꼬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

그러면 거기에 맞게 대화를 풀어가야 하는데 그러기 싫다. 내가 봐도 그건

내 성격이 더러운거다. 더구나 이런데서 만나서 성훈이는 결혼까지 했다는데

나는 조금도 못받아 들이는게 그게 성격이 꼬일데로 꼬인거다.


그건 포기가 깊어서 일거다. 사람 사는일이 별거아니라고 그러지 말자 해놓고 그러고 있다.

포기를 잡을수 있는 하느님이 계시다는 생각으로 생활하자. 여러가지 일을 격으면서

내가 결정한일 아닌가 하느님이 날 이끌어 주실거라 믿고 생활하자.

더 누굴 ?  더 어떻게 ? 이젠 믿음이 날 이끈다고 생각하자.

누구에게도 더 겸손하고 쉽게 다가가자. 시간이 지나면 시온성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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