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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에 시니어 걸어가서 사순절주님의 희생 비디오를 보고 지난번에 사순기간 희생을 써냈는데 그걸 3층 본당에가 주님께바치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다 단순하지만 이런 단순함을 안하고 매번 지나간다.

점심을 마리안나분이 가져왔는데 마파두부라 했다. 어느분이 며느리랑 아들이 나가 혼자살기로 했는데 밤에 한잠도 못잤다며 걱정하니 마리안나 어머니가 다혼자라며 괞찬다했다.

민옥임데레사란 분이 집에 데려다 주어 집에가 생각하니 어짜피 숭인동에 가야하니 갔다 마중물모임 가려고 나왔다. 내시간을 더 소중하게 써야하는데 이젠 이렇게 보내는게 소중한거라 여기는 상황까지 왔다.

민옥임이란분이 부암동성당에서 날 보았다며 구역장을 지냈다 한다. 오래전이라도 내가기억이 있을건데 전혀 기억이 없다.지금 82세라 했다. 그러며 시간이 가는가 본데 그걸 감지 못하는 내가 안타깝다. 감지못하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어 이러고 있다.


푸드마켓가는중에 이병언선생께 전화와 찬을 싸가지고 왔다며 일찍갔냐고 다음엔 늦게 가라고 했다.


오랫만에 마중물 갔는데 그냥 무덤덤 했다.하긴 반갑다고 어떤 표현이 있을까마는.

숭인동가서 물건고르고 도서실에서 책좀보다 갔다. 지난번에 약수역에서 그리 헤메던 모습을 이번에 확실히 방법을 알아놓긴 했는데 계단을 한층 손잡고 내려갔다. 다음번엔 그냥 가는법을 발견해야 할텐데.......


내려올땐 훈이와 왔다. 나도 힘들지만 훈이도 힘들거란 생각을 했고 훈이도 이제 지 생활에 많이 익숙해져 있는법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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