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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일 긴급바자회

특별바자회 한다고 해서 일찍 성당에 갔다. 비싼것일거라 생각해 못살거라 생각했는데

새옷으로 인터넷판매하던걸 성당에서 기증받아 판매한다고 했다.

여러가지로 내맘에 썩드는게 아니었지만 모두들 많이 사니 나도 덩달아 잠바하나 삿는데 지금 생각하니 괜히 삿구나 한다.


헬레나 자매님이 먹을거리 파는데 데리고 가더니 먹을것을 종류별로 사주고 내가 싸가게 김밥 한개더 사오라고 하니 사오고 먹은걸 모두 값을 치뤘다. 내가 값을 치룬다고 비척거리고 갈 수도 없고 상황이 이렇게 되니 이런걸 어떻게 해야할 지 참 막연한 상황이 계속된다. 내가 미안해 하니 다음에 상황이 좋아지면 그때 사라지만 그게 정말 막연하다.


강론시간에 생명이 태어나는건 신비라며 어느집에서 웃음소리가 들려 신부님이 들여다 봤더니 애기가 일어났다고 온식구가 소리를 지를고 난리라, 신부님이 집에와 물병에 물을 반넣고 던져 세워지니 박수를 치더라는 말을 들으며 가족의 중요함을 느끼며 신부님은 남에게 봉사하는 마음이라도 있는데 나는 뭔가 생각하며 우울했지만 지금 상황을 참고 뚤고나가야함을 생각했고 이런데서 부질없음을 가지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쎄다.


미사 마치고 오안나 집에가 좌훈을 했다.  요실금이 심한것 같은데 한번으로 치료가 될까 하지만 우선 그걸 믿으니 한건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며칠 상황을 본다음 다음에 생각해 보자.  아침에 바자회에서 이재숙형님을 잠깐 보았는데 궁굼해 전화해 그동안 일을 이야기 해주었다. 이달 말쯤에 제주도 간다니 다음에 오면 이야기 들어야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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