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일-피정-마르코복음 읽기

페리구 피정을 한다고 일찍 오라는데 일어나긴 일찍 일어났는데 할것 다하고 좀 늦게갔다. 거리가 원체먼데다 차가 없으니 늦게 올거라 생각하라고 천천히 갔다. 피정이란게 마르코복음 통독이었다. 혼자 그렇게 성경을 읽기는 힘들지만 같이 읽으니 읽게는 되지만 내경우는 혼자 상상을 하며 읽는게 더 확실하게 읽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내가 주님에게만 매달린다는게 어처구니 없는 일이란걸 알게 되면서 내스스로 한것 만큼만 주님이 주신다고 생각하게 됬기에 성당일에 발걷고 나서지 안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믿음이 약해진것 같지만 약해진게 아니라 초연해 진거다.


이렇게 초연해진것이 어느날 생긴게 아닌 시간이 지나서이고 혼자가 깊어져 그런 마음이생긴것이라 여긴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