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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에 전화가 없길래 걸어가야지 하고 나왔는데 건널목에서 전화와 온다고 했는데 50분인데도 안와 도로 들어가 핸폰으로 오지말라 전화중에 와서 내려가 타고 같다. 차가 없으니 이런 마음 졸임이 있는데 그런 마음 졸임이 서로를 알아가는것 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자.


미사하고 노래연습중 희망반 교실에 들어가니 페디큐어 하는데 나도 해준다고해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했는데 아주 톡튀는걸로 해줘 집에와 두개는 떼내고 푸드마켓에가 물건고르고 도서실에서 책좀 보려는데 아줌마들이 하도 시끄러 내가 조용히 하자니 이야기 방으로도 이용한다며 계속 떠들었으나 조금은 조심도 했다.


더불어숲 올라가는 길에 식구들 만나 조혜연이 나 잡고 가니라 좀 고생했다. 강의의 박세길 선생이 아주 밝고 힘차게 강의를 해주어 내가 책에서의 느낌을 선생님께서 매번 강의해 주면 더 쉽게 알아 들을수 있으리란 생각이었다.


강의끝에 내려와서 걸어가는데 차 있는사람이 없어 모두에게 가라고 하고 혼자 걸어오며 힘들어도 그들과 같이내려오기 위해 내가 폐라고 생각하기전 도와주려는 마음이 생기도록 행동해야 하는데 그때가 언제?


이상황을 어찌 할 수 없으니 매번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해도 몸이 맘대로 안되니 적극적이 못되도 이 상황에서 적극적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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