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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정원전화

어제 좀 썻는데 저장하다 지워졌는데 전에는 싫지만 다시 했는데 이젠 안하고

내일로 미룬게 힘든게 물리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가 보다.

전엔 힘든게 정신적인 문제 였는데 지금은 정신적으로 친근해지자고

노력하는것도 있지만 물리적으로 힘드니 자꾸만 뒷날로 미루는것을 느낀다.


어제도 아무것도 안했는데 운동하고 온뒤 별것도 안하고 그냥잤다.

내가 이러면 안되지가 물리적으로 몰린다는게 섭섭하다. 지금까지 뭐든 해보자는

의욕만 앞서고 하나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몸이 이렇게 됬다는게 어이가 없지만

받아들이고 더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뭐든 규칙대로 해야 한다고 생활했는데 이제 마음이 좀 누그러져 규칙대로

안해도 되하고 좀 누웠는데 정원이에게 전화가 와 깻다. 벌써 일어나야 하는데

그런 깨움은 고마운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쓰잘데 없는 이야기지만 그러며 상대를 알아가는 것인데 24분 넘게 통화를 하다가 끈겼다.통화가 끈겼으면 내가 통화를 시도 해야하는데 그러고 싶지 안았다. 지금까지 이런성격이다 보니 내가 혼자고 외롭다고 생각하지만 누구와 알고 지내도 외롭기는 마챤가지라는 생각을 하는 처지까지 왔다. 혼자라면 이 상황을 잘 이겨나가야 하는데 이길 상태는 묘연하고 마냥 어떻게 되겠지는 너무 무책임이고 그런데, 지금 무책임인 상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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