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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어제 미사갔더니 시아가 끝나서 그런지 참석자가 적어졌다.어제 강론은 내가 믿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좋은거지만 믿음을 버리지 안으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그 노력이란게 어떻게던지 그 상황에서도 가까이하는게 버리는게 아니다 했다. 아주 열심이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열심이어도 효과가 없음에 시들해 졌었는데 그런 마음의 변화는 대부분이 지니는거니 그래도 깊은 마음을 가지기위해 노력하는거라 했다. 학생들이 공부못한다고 학업을 버리는게 아닌 못해도 할려는 노력이란게 신부님 말씀이니 나도 한때 그랬지만 다시 돌아서는 마음으로 열심한 마음을 가지자.


미사마치고 안나가 동사무소에 데려다주어 우혜숙이 만나려 갔더니 아직 수업중이어 도서실에서 기다렸더니 끝나고 나와 새회원이 왔다고 점심먹으로 간다고 나갔다. 전에 밥먹자는데 내가 일있다고 거절한 생각이나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하고 집에와 식사하고 더 추워지기 전에 예고뒷길 알아 노려고 또갔는데 전에간 백사실길로 가야 할것 같아 버리고 도로 집에왔다. 산책길은 안되겠구나 하며 갈곳이 헬스클럽이라는 결론으로 좀 우울했지만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나를 다스리며 책상에 업드려 있다 헬스가 자전거에 겉기하고 에스엠피하러 올라갔다.


운동끝나고 심순희선생에게 대림초 주려고 집에가자 했더니 집엔 가는데 초는 안받겠다 했다. 그것 보면 나는 누군가가 선물을 주면 고마웠는게 그걸 물리치는걸 보며 새로움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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