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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월-독감

미세 먼지가 내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가 보다. 지금 목이 아프고 헛기침이 자꾸 나온다 어제 약먹고 잦는데 아침이되도 별효험이 없는것 같다. 병원문제가 또 갈등하게 만드네.
토요일에는 식민지역사 박물관에 서여회 전시겸 선생님추모식에 갔었다.빨리가야 모든걸 볼수 있는데 시간이 추모식시작에 맞아 그냥 시작에 참석했다.장소가 넓진 안았지만 더불어숲 식구들이 모이기엔 좋았다.
생각 밖으로 행사가 알찾다. 남영동에서 서순한 만나 가기가 훨씬 수월했다.이지상선생님의 노래의 가사가 그곳 분위기와 딱맞앚고  레츠 피스 퍼포먼스의 공연도 좋았다. 끝나고 뒤풀이에 갔는데 새건물이 아니라 많이 불편했다. 끝나고 계단 올라와 택시로 바로 집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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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일요일에는 수도원 모임에 가서 그런 저런 이야길 하다왔다.

수도원 모임을 갈땐 속마음이 확 풀어져야 할정도로 속시원한 말이 주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것 같다. 모두들 이야기때는 한번 접어 속에있는 말은 안하고 듣기 좋은 말만한다. 처음부터 그런 방법에 익숙해져 앞에서 그렇게 나오니 뒷사람들이야 당연히 그리 밀고나간다.  둘이 살면서 어째 그리 맘에 맞는 생각만 하고 살겠냐 만은 한쪽이 양보를 하고 서로 참고사는 거겠지?


처음엔 그들이 사는게 부럽기만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하긴 지금까지의 상황이 되기까진 많은 인내와 고락이 있었겠지만.


화요일에 아픈것 같아 종일 누워있었다.누워있어도 운동가야하느데 게을러 그런줄 알았는데 내가 독감으로 몸을 못사린 것이었다. 이럴때 혼자가 힘든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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