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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화.장인순김치

아침 먹을려 하는데 장인순이 왔는데 김치를 많이 가져왔는데 들어오지도 않고 둘이 서서 이야길 많이했다. 모두들 세상을 좀살아 내가 미스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며 용기를 가지게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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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인순이 말 듣고 내가 아무일도 없으면서 성당이 멀다는 불평만 한점을 깨트리기 위해 일어나는대로 준비해서 미사에 갔다. 믿음에 어떤 관점을 둔다는게 어리석다는 생각에 그건 내가 그렇다 믿는것이니 있고 없음은 한참뒤의 문제라 생각하고 지금은 내마음이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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