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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오늘 병원에서 물으니 앞으론 더나빠지지 회복하긴 힘들거라 한다. 내가 느끼기에도 상태가 이리 안좋은데 안좋은 시간이 빨라진다니 걱정이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내려오다 약사에게 물으니 안되는것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더 안좋아진다고 좋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밀고 가야한다고 한다. 낸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게 안되니 힘든다.

누군들 쉽게 일이 없이 생활하는 사람이 있겠냐고 나도 생각을 바꿨지만, 그게 참 맘대로 안되나 내가 해결하는 방법이 최선이니 그래야지 한다. 신이 왜이렇게 나를 만들어 놓았나 생각하고 더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고 약사가 말한다.


나로 하여금 남이 기뻐할 행동을 하라 했다. 약사는 사람들을 매일 만나니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지금의 내위치에서 하는 방법으로 만날수 있는 성당 분들께 고운 얼굴 모습을 보이고 그들을 이해하는 입장에 서야겠다. 내자존심 세우고 그러면 나만 더 따돌리는 상황이 되니 그러지말자. 누군들 속이 문드러져도 그러지 안은것처럼 살아가는것 많이 보지 안았는가? 힘들지만 죽을 용기는 없고 하는데까지 해보는거다.


29일에 푸드마켓 들럿다 동대문에서 점심먹고 옷시장에서 구경하다 티하고 모자를 사왔는데 내가 지난 겨울에 아프고 그래서 못움직이고 먹기만 먹어 살이쪄 옷이 맞는게 없었다.치수가 큰것을 삿는데 사람들이 제몸관리를 어찌해 저리 살이찌나 했는데 내가 그 짱이다.

그렇다고 그나마 음식섭취가 적어지면 내건강이 문젠데 이것 참 어떻게 해야 할건지 큰 문제다.


이제 혼자 사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외롭고 나만 이렇다고 생각해봐야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으니 좀더 긍정적으로 사고 하고 받아드리는 상황으로 사는 수 밖에 없는줄 아니 그리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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