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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토-오디

저녁에 비가 온다니 아침에 둘레길 가야지 했는데

아침에 밥하고 어쩌고 하느라 미사는 생각도 못하고 둘레길도 못갔다.

꼭가야한다면 어떻게라도 갔을건데 그런 마음이 없으니 안간거다.

어제처럼 둘레길 다녀와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내가 운동이라도 해야지 이럼 안된다는

생각에 헬스장가서 운동을 한것처럼 사실은 오늘도 실없는 짓만 했구나 생각했다.


종일 집에만 있어도 무슨일을 하는지 종일 움직였다.

저녘에 이글라라에게 전화와 온다고 했다. 좀있으니 왔는데 국수를 라면처럼

해놓은걸 10개나 가지고 오고, 오디를 가지고 왔다.

내일은 오디로 뭐가 필요한지 만들어 봐야겠다.


전에준 삼프 잘쓴다고 해 하나 더 주었다. 글라라가 오면 내가 생각지도 못한걸

가지고 온다  그런걸 가지고오면 이젠 자존심 상하는건 좀덜하고 고맙다.


둘째 딸은 혼자 결혼도 안하고 놀러 다니며 산다니 혼자 사는것에 익숙해져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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