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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

일찍 온다구 온건데 늦다. 모든걸 버리니 마음은 편한데 이편한 마음이 진짜일까 생각해 보지만 어떤 방법이 없으니 이러며 이게 편한거라 주입시키고 그리 생각하려고 하니 그렇다고 여겨야지. 별것도 아닌데 이곳에 다녀가면 할일을 한것 같다.조금 한적하고 가끔 사람들이 움직이니 좋긴한데 거리가 너무 짧다. 그래서 몇번 왔다 갔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지.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인데 왜이렇게 의미 없이 사는지 정말 사는맛 안나네.

어떻게 살아야 이것이 싫지 않고 그냥 마지못해 사는게 아닌 마음으로 생활할까?

그렇게 살 방법? 지금 살고 있는게 그냥 마냥이니 너무나 억울하다.

허긴 처음 부터 억울하지만 지금까지 참은 것이지만 이제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억울함.


레지나가 와서 빈그릇을 가져갔다. 아마도 남편과 시골(?)에 같이 다녀오는 모양이다.

문앞에 차가 있다고 하는게 남편이 기다리는 모양이다.

그런게 부럽긴 하지만 나는 엄두가 안난다.


도서실에서 책보다 올라가 헬스를 하고 왔다.  내일 snpe때문에 어쩌지 한다.

일단 대기자 등록을 해놓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으리라 생각하자

그시간에 헬스하고 있어야지 별수 있나.


헬스교실에서 선생님께 내사정 이야기 하고 어떤 방법을 물으니 끈이지 않고 운동을 하는 수 밖어 없다고 한다. 이젠 운동이 일이라 생각하고 매일 끊이지 말고 하는 방법을 선택하자. 그리고 다리가 꺽이는걸 조심하라고 한다 자꾸만 꺽이면 관절이 위험하단다.

그리고 자전거는 무게를 높이고 타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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