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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화-운동등록

 어제 노인이 오늘 운동왔다 내가 있으니 반가히 대해서 어제 고맙고 말을 흐린 이유를 말했다.전동 휠체어 말하길래 알고 있는데 둘데도 마땅치 않고 내건강을 생각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올라오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다. 좀더 순하게 살자.


내려오다 평창칼국수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내가 목발로 들어가니 어느 할아버지가 도와준다. 나는 충분히 내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남들이 보기에는 일단은 목발을 짚으니 뭐든 못할거라 생각하고 먼저 도와주려고 한다. 그러니  나는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해도 남들이 도와주려는 마음이 먼저니 거부하지 말자.


체형운동 안하니 더 게을러 지는걸 느낀다.
생이 이런게 아니라고 자꾸만 붙드는데 힘이 빠진다.

동회 운동도 없으니 안가도 되는데 어제 보리쌀 때문에 가서 사가지고

하나는 내가방에 넣고 한개는 사물함에 넣고 거기까지 갖는데

그냥 오면 안된다는마음에 운동을 시작했다.


심하게는 하지 않고 조금 하다 왔다. 내가 하고 싶어도 몸이 허락하지 안아

못하는게 세월 탓인가 보다 보약을 먹어야 하는가? 혼자라 상황을 모르니

자꾸 몸에 힘이 없어지고 하기도 싫으니 이거 어떤 방법을 써야하나.

세월탓이라 생각하면 이제 몸보신을 해야하나?


오다 이숙희 만났는데 내가 너무 힘빠지고 그렇다니 명동에 성서모임에

한번 같이 가보자고 해서 목요일에 간다고해 같이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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