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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일기 백업을 어쩌나

 

 

일기 백업을 어쩌나

이제 또 하루일기가 없어진다고 하니 어쩌나다.

허긴 예전에도 열심히 썻는데 없어진게 하나 있지만 백업도 할줄 모르고

누구에게 해 달라고 하면 되지만 그런 거추장스러운거 안하고 싶은 마음이다.

 

어제는 운전연습 가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얼마나 허둥대었는지 모른다.

좀 나아진것은 같지만 아직도 헤멘다. 또 10시간을 끊었다. 차라리 10시간을 끊으니 마음 편해진다.

어떤 일이던 제값을 치르지 않아 이런 현상이 나타난거다. 제값을 치른다는게 사는데 이리 중요한거다.

지금까지 요행을 바라고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게 이렇게 무지 막지하게 망가진것이다.

 

연습장에서 다음거 예약하느라 나오는 셔틀버스를 못탓다.

연습 끝나고 바로 하면 되는데 다른것 기다리느라 못해서 차를 놓친거다.

화가 나지만 참아야 한다는걸 아니 좀 참았다.

 

그상황에서 화내면 나만 손해란걸 이제 아니 그러지 말자고 한거다.

변선생이 데려다 준다는데 좀 기달려 셔틀버스 타고와 집에오니 1시간쯤 늦었지만

이제 그런것 조차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걸 아니 예전대로 행동했다.

지금이라도 깨우치게 된걸 고맙게 생각해야지 한다. 그러니 죽을때까지 깨우치고 사는거다.

 

마음 같아서는 조규성씨 만날 시간 내는게 큰 부담인데 어쩌나 시간 내봐야지.

어젠 김경애총무가 다녀갔다. 평창동 도서실에 가 보니 별것도 없던데요 한다.

그게 어쩌면 정확한 통찰력인지 모른다. 사실 동사무소 도서실 어디나 마찬가지인게 사실이다.

 

총무가 협회에 책나간 상황보내야 한다고 와서 적어가고 요가 선생도 와서 책좀 찾아보다 올라갔다.

기아에 김현승에게 전화와 키드값 말하길래 상황이야기 하고 안내기로 했다.

그사람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지금 상황이야기 하고 키드값 안낸걸 고맙게 생각하고

운전 열심히 배워서 잘하도록 하자. 이것 다음에 보도록 하는것 한준이에게 물으니 그건 못한다고 했다.

천상 용범이에게 물어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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