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29 일째
경쟁 시대
영란이가 오랫만에 여유롭다..좋아하는 음악프로를본다...그래 오늘은 쉬어라토요일이 주는 그 한가한 기분....느긋한 맘...피자를 시켜주었다...그 좋아하는피자도 언제 자주 사주기나 했던가.....?세현이 녀석은 친구생일 잔치에서 먹었다고 거뜰어보지도 않고..언제 부턴가 이 피자가 어느덧 어린 청소년들의 입맛을 정복하고 이젠 자리잡은맛세대차인가....도대체 이것을 왜 그리도 좋아하는지.....?이해가 안된다. 청소년문화를 이해 못하는 것과 같고 염색하는 애들의 그 심리를 모른것..태크노 댄스를 이해못한 것과 같은 이치지 뭘...구수한 된장 맛에 길들여진 입맛이 어찌 금방 서양맛에 길이들여 질건가....경쟁시대라서 인가주문하니 게임시디나 장난감중에 선택하란다....좋은 세상이고~~좋다...피자 한판 시키는데 겜시디 까지 준다니....?세현인 작난감을 원하지만 난 게임 시디를 선택하고 ...게임시디는 잘 모른다....어는것이 요즘 뜨는 게임인지...< 바람의 나라>를 매일하는세현...더불 시디다...2 CD...고맙기도 해라 ....기대하고 보던 세현인 시큰둥한 반응...별로다 하는 느낌이다..' 아니 별로 재미없는것이니..이거..2개나 들어 있는걸....?''아빤..2개면 무엇해...재미없음 있느나 마나지... 별로 인것같은데...한번 친구들한테 물어 볼게요.....재미없을 것 같애요...'재미없는것을 괜히 장난감 시키지 그랬다고 못마땅한세현...그럴줄 알았음 한번그 게임이 무어냐고 물어나 볼걸......'그래 낼이나 모래 또 여기다 시키자 그땐 네가 한번 통화 해보고 네가 선택해..알았지? 전화번호 적어놔라...뭐 피자의 나라...?'그래 너희들의 세계를 알아야 말하지.너의 생각을 알려고 노력할게..일방적인 강요나 혼자만의 생각이 최선인양 결정하는 이런 오만도 바꿀려고 노력 할게...그나 저나 여기도 저기도 생긴것이 그 피자집이고 보니 경쟁이 심한가 보다대문에 다닥 다닥 붙어있는 그 피자선전 광고지들....떼느라 짜증도 난다...눈앞이 어지러울 지경...어디를 시켜도 큰 차이가 안나다 보니 그런 달콤한 것으로유혹하는가...뭔가 다른것을 보여 주어야지 ...차별화된 전략...어차피 장사란 경쟁인데......남 보다 다른 뭐가 있어야만 돈도 버는것...두뇌 쌈이고 어차피 신세대들이 먹는 것이니 그 대상을 보고 이런 게임시디를 장만한 아이디어...어딜가나 PC...GAME...이런 것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걸..차별화된 전략...대상을 파고 든 시선끌기 등...이것도 정보다..결국은 정보에앞선자만이 살아 남는 생존법칙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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