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5 일째
결혼
같은 사무실에 있는 직원이 오늘 결혼한다 거기 가야 한다...남은 못가도 날마다 얼굴 맞대고 근무하여야 하는 입장인데 안감 말이 안돼....36세의 노총각의 딱지 뗀다...이렇게 나이가 되도록 결혼을 못한것은 지체 장애자 인탓일거다...말은 안해도 얼마나 맘 고생을 하였을가...상체는 멀쩡한데 하체가 마비된 선천성 지체 장애......소아마비로 인한 그 장애...장애는 불편할 뿐 어디 다른것이 무언가....?위대한 장애자들이 얼마나 많던가..블랙홀을 발견한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호킹 박사그는 몸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이시대의 위대한과학자였지 않던가...그런데도 사회인의 편견은 여전하다...부인이 될사람이 여기 왔었다....사지가 멀쩡한 여자...나이가 2살이 많다 던가? 하긴 연상의 여자 델고 사는것이 유행이라고 하던데...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최 진실은 야구 선수 조 누군가..5살이나 많다고 하던데.....정상인이 장애인과 결혼이란 것을 결정하기 까지는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갈등을 했을가...주위의 냉대와 비웃음.....편견....외출시의 그 용기등...생각하고 해서 결정을 했을거지만 결혼으로 이어지기 까지는 과연 얼마나 괴로운 고통을 감내하였을가...??대단한 여자다 하고 생각을 했다...그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런 육체적인 장애는 아무런 단점도 아니라고 해서겠지장애가 오히려 사랑을 돈독히 다져준것인지도 모른다....결혼......그 자유의 구속..나하나 아닌 둘의 관계권한 보담은 의무가 앞선 일들.....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성스런 영혼의 결합...새로운 세계로의 전이...장미빛 베일을 들치면 한 없는 고통의 날들....그래도 한다 결혼을.....당장이나 후회가 다가온다 해도....나도 가슴설렌 결혼이 있기나 하였던가....??머언 추억으로만 떠오를뿐 생생한 기억이 없다....다른 결혼은 못가도 오늘은 가야 한다그 위대한 선택을 한 두사람....축복을 하여 주어야지첨의 결단을 하였듯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격려 해주자결혼은 환상이 아니고 현실이란 것도 알려 주자....둘이서 화합하고 협력할때 행복은 그대들의 것이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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