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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4 일째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퍼온시 )

지은이: 서정윤 사랑한다는 말로도다 전할 수 없는내 마음을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결국 사랑할 수 밖에,다른 어떤 것으로도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이기에내 몸과 마음을 태워이 저녁 밝혀드립니다다시 하나가 되는 게그다지 두려울지라도목숨 붙어 있는 지금은그대에게 내 사랑전하고 싶어요..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익숙하지 못하기에붉은 노을 한 편 적어그대의 창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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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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