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34 일째
세월이 흐르면
어제 그녀와 만났다..늘 그런것 처럼 만남은 환희에 떤다..그녀도 나도 그렇게 젖어 버린다.사랑...그 영원의 향기사랑을...늘 그렇게 변함없이 할순 있는 것인가?난 모른다.그런 사랑이 세월이 그렇게 둘 사이를 흘러가도 변함없는 정열로 머물러 줄런지..............?사랑, 삶, 인생, 그리고 허무....이런 단어들을 생각해 본다.이런 相念들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단 것인지?우린 그렇게 사랑속에 머물다 헤어지는 것을......사랑한단 말...그것 처럼 허무하고 ..그것 처럼 공허한 말이 과연 어디 있을가?그녀나 나나 만나면 사랑한다고 한다 그 위선의 너울을 쓴 虛構.....그 사랑앞에 그 달콤한 그녀의 유혹에 젖어버리고 떤다.그런 유혹, 그 달콤한 속삭임과 ㅡ 흐느낌...사랑으로 채워 버리는 그런 것..이런 情念의 날들....이런 습하디 습한 날들...이런 불타는 날들..난, 알고 있다,아무리 그 뜨거운 언어라 해도 부질없이 사라지는 쓸쓸한 것을 모를리 없다....사랑이란 마술앞에 부르르 떠는 허망..어제도 난 그런 사랑을 했다.영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그런 허구를 찾으러....방황을 한다.유혹으로 이어지는 그런 몸부림..그런 허구를 부인하면서 현실에 몸부림 치는건가?사랑...그 잠간 동안의 안식..그래도 우린 사랑을 한다...달디단 그런 유혹에 흠뻑 젖으며....어떤 누구가 인정해 주지 않은 금단의 성역인데도...우린 그렇게 뜨거운 언어를 토해 낸다...- 누가 유혹했는지 ?- 왜 그렇게 바쁘고 숨 가뿐 사랑을 하는 것인지?알지도 못한다.그 사랑이란 성스러움을 향해서 우린 바쁘게 사랑을 한다..그녀, 내게 사랑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서 웃음짓는 귀여운 악녀 인가?사랑한다는 그 속삭임...난 알고 있다..여자는 이별을 준비하면서도 그렇게 사랑이란 말을 천연덕스럽게 할수 있단 그런 이중성을 보인단 것.......섬뜩한 비수를 꽂을려는 찰라에도 사랑이란 본능에 충실하는..그런 사악한 마음이 여자인걸.....그런 허무..그런 슬픔 이별이 온다 해도 어쩔수 없다.사랑할 뿐이다.오늘의 나에 대한 충일함....우린 사랑의 장막을 치고 그렇게희열에 떨고 있다.사랑의 그 가뿐 숨을 몰아 쉰다...오늘은,잠간 동안의 이별을 아쉬워 해도.......늘 내곁에 머물러 쉬길 바라는 그런 사람...더 나은 재회를 위해서 기꺼이 오늘을 잊어야 하는 사람사랑의 이름으로 인하여 ....더 큰 슬픔을 상처를 주지 말자.......산다는 것이...늘 상처와 같은 고통에서 살다가 쓰러져 가는 것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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