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4 일째
피곤한 나날
요즘은 피곤한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휴일도 정상적인 퇴근도 없는 그런 날들이 매일 매일 지속되고 있다..그 물난리...어떤 이유도 묻지도 않고 人災다 하는 유언비어어제도 신정동 주민일단이 경인도로를 점거하고 구청장 해명을 요구하는 데모가 있었단다..거뜻하면 데모고 군중들의 집단 행동...그런 집단 행동을 하면 어떤 뜻이 관철되는 것이 이제는 전례가 되어 버리듯한 관행...왜 법으로 금지된 어떤 집단행동이 그렇게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인가?심지어는 시골의 농부들 까지고 간선도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는 이런 데모가 유행같이....어떤 이유를 충분히 알고 행정기관에서 태만을 해서 그런 물난리가 났다하며는 몰라도 그렇지 않고 어쩔수 없는 천재지변까지 책임져라 한다면이젠 지리산 계곡으로 놀러가서 조난을 당해도 다 변상을 해주고 국가의 무한 책임을 져야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어제도 11 시가 훨씬 넘어서야 퇴근 할수 있었다...- 200 여명의 주민들이 구청장 실로 몰려 왔다...이런애기는 너무도 들어서 흔한 애기지만 이것도 비상은 비상이 아닌가?세상이 좋아졌는가?민의가 존중되는 민주주의 탓인가?과연 제 3 공화국이나 5 공때 이런 일이 가능키나 했던 일인가?민초들의 그런 남발된 어떤 분규...미국처럼 어떤 법을 제정하고 그 법을 지키는 것은 누구나공통이고 누가 이런 법을 위반했을적엔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는 풍조가 세워져야 하는데 우리의 법은 너무도 물렁하다....그러니 어디 법을 지키려 하겠는가?바로 지킨 사람만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한데,,,,앞으로 얼마나 더 지나야 이 수해 문제가 사라질가?이러다간 곧 또 다시 태풍의 피해가 우려된다그때도 또 주민들은 태풍으로 인한 어떤 보상을 요구하려나?요즘은...이렇게 관이 가까운 우리의 어떤 다정한 이웃이 아니라 적대관계로 전락한 느낌이 든다....왜 그렇게 되었을가?모든 것을 관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그런 안이하고 이기적인 사고가 그런것은 아닐가?행정이 책임져야 할일인지 아닌지도 모른 마당에 목소리만 내는 사람이 있다...뭘 알아야 대화하지....- 과연 이런 마당에 아니 시대가 언젠가?빗물펌푸장을 늦게야 열었다느니 ..... 하는 유언 비어..그럼 그 당시의 빗물펌프장의 개문일지를 보면 알게 아닌가?어떤 근거도 없이 그 빗물펌프장의 직원이 잠을 잤네..열지 않았네 하는 진부한 타령은 이젠 단골 매뉴...이런 와중에 아니 구조조정으로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에서 목을 내놓고 그런 뱃장좋은 공직자가 있는 줄 아는가?폭우가 쏟아지기 전날은 직원들이 1 단계 근무중이었고 대기 상태였다....왜 냐면 초 저녁 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으니......가장 중요 부서에 있는직원들이 잠을 자고 있었단 것은 말도 안된다아니 이젠 공직자도 전의 그런 사람들같은 얼빠진 사람들은 없다...난 믿는다...주민들이 잘못 본거나 펌푸장은 관사에서 직원들이 살고 있으니 그 가족이 잠을 자는 것을 근무중에 자고 있었느니.....수해...가뭄극복을 한다고 비쳐 주더니 이젠 수재가 또 .....지친다...온 다음날 부터 어디 쉬지도 못하고 지속적인 근무를 했으니.....그만 끝났음 좋겠다.수재민의 설움은 안다...그 고통과 불편은 어쩔수 없는 것을 안다...그리고 그들이 복구 하는데 금방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나 저나 오늘도 출근은 있어도 퇴근은 없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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