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6 일째
프레스트 검프
어젠 영란이가 적어준 비디오 목록을뒤져서 4 개나 갔고왔다.휴일날 비디오를 보려는 영란이의 마음을 알기 땜에.....- 프레스트 검프..- 그린 마일 1.2- 타임 투킬....프레스트 검프를 셋이서 봤다.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활약한 대위로 분한 그 친구 톰 행크스가 나왔다.그는어려서 다리를 절었는데 어느 날 친구들이 놀리고 그러자 도망가게 되었는데 그것이 신통하게 달리기에 명수가 되어 잘 달리고 그는 파란 만장한 생을 살아간다.....달리기의 명수로 나온다럭비에서 달리고 월남전에서 달려서 그는 전우들을 바람같이 구한다그 달리기의 명수로 변한 톰 행크스...어렸을때 그에게 용기와 사랑을 준 제니를 잊지않고 오직 제니만을 사랑하지만 제니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여기 저기 다님서도 그를 사랑한다...프레스트 검프...어디 지명인가?아니면 역사속의 어떤 이름인가?하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자 그건 주인공 이름...주인공 프레스트 검프....그의 우수꽝 스런 연기와 눈에 익은 연기가 일품이다그리고 철저하게 이 한사람의 주인공에다 촛점을 맞추고 전개된다,,월남전의 영웅으로 때론 미식 축구의 영웅으로 부각되지만 그는 오직 제니를 사랑한다.그 바보같이 살아가는 일생 만치나....제니가 몇번이나 그를 찾아왔지만 제니는 떠나가고 마지막으로 와선 모든 것을 주고 떠난다제니도 검프를 사랑한 탓이다오직 제니의 사랑도 검프뿐...사랑을 하고 떠난후에 어느 날 제니를 만난다 이미 제니는 프레스트 검프라는 아들을 두고 있었고 그 이름도 프레스트 검프를 사랑한 것임에 그렇게 이름도 지었다...그리고 결혼식도 하고 행복이 오는가 싶었는데.......행복도 잠간..제니는 세상을 떠난다.검프와의 사이에 난 아들 하나만을 남겨 두고서....그의 무덤은 제니와 함께 어려서 놀던 큰 나무아래에 묻었다.동심의 세계서 둘이서 대화 나누고 사랑했던 그 추억의 나무아래....프레스트 검프...프레스트 검프의 일생을 어느 벤치에서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애기하는 것인데 지루한 감도 느끼고 변화없는 장면에 좀은 재미가 덜하단 애기도 할수 있다...- 아빤 이런 내용을 별로 좋아하지 안 잖아?난 이런 내용이 좋아깊이 있는 내용이 있는 그런 영화....영란이가 좋아하는 내용의 영화..어떤 그때 그때의 화면이나 절박함 보다는 그런 지루하게 전개되어도 깊이있는 내용의 영화를 좋아한다세현인 그런 영화를 바라봄서 늘 의자에서 잠을 잔다어울리지 않지....프레스트 검프가 준 교훈은 뭐라 할가?유년시절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고 우직하게도 그 사랑을 일구어 함께한 그에게 찬사를 보내야 할가?그가 그렇게 집요한 사랑을 하지만 냉냉하기만 한 제니의 사랑....제니는 그가 집요하게 사랑을 하자 나중에 마음이 움직인것은 아닌가?그래도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서 우직 할 정도로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그의 순박한 사랑.....그가 제니의 무덤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우는 장면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바보 같은 순수함으로 나오는 톰 행크스의 연기가 볼만하다....라이언 일병구하기 에서 나오는 그런 살기가 돋은 연기는 어디서곤 찾을수 없다...러닝 타임 142 분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 져도 보고 난뒤의 개운함...그리고 바보 같이 한 여자를 위해서 살아온 그 검프...한 남자의 그런 우직한 인생도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닐가?영란이가 좋아할 영화 같단 생각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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