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이런 좋은 가을 날
전형적인 가을 날씨...하늘은 맑고 푸른 가을 날씨.어젠 휴일이라 당연히 등산을 가야 하는 것을 가질 못했다.그녀가..시간을 내서 전화 해 주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다.늘 가는 그 시간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연락이 없어서 우선은 가까운 곳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 갔었지.관악산은 아침후에 천천히 가도 된단 생각을 한것도 사실이지만 그것 보담은 jung이 오늘 일요일에 연락을 해줄지도 모른단 그런 막연한 기대를 한것이 나를 이렇게 유유부단하게 한것이 아닐가?jung이 온다면 난 당연히 등산을 미룰수 밖에 없다.손을 뻗으면 항상 가까운 곳에 있는 그녀이고 늘 가까운 곳 이면서도 멀리 있는 jung...이런 감정은 어쩔수 없다,항상 만남을 자유로히 갖일수 있는 그녀와 늘 바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jung의 존재..희소가치를 따지기 전에 아직도 내 마음은 그렇게 jung을 잊지 못하고 있단 애기가 좀더 솔직한 마음일거다.- 왜 그렇게 그녀가 내 마음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단 말인가?모르겠다.어떤 말을 해도 내 마음은 그녀를 향하고 있단 것을.....- 사랑일가? 그리움 일가?일요일인데도 산이 좋아서 그런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트랙을 돌고 있다..날씨는 쉬원해도 여전히 덥다.1 시간정도의 운동으로 인해서 몸은 땀으로 번들거리고 역기를 들기위해 누으면 금방 땀으로 나무는 물에 젖듯이 그렇게 묻는다..이런 땀이 결국은 건강을 유지 시켜주는 것이 아니 든가?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시켜 주고 어떤 병에 대한저항력을 길러주는 것이기 땜에 하는 것이리라..이번 영란이의 감기도 알고 보면 운동 부재에서 원인을 찾을수 있다운동하지 않고서 어떻게 건강을 기댈 한단 말인지.......연락이 없다.자기의 생활도 있는 마당에 전화하기도 그렇다.- 왜 전화를 해주지 않은 것인가?- 어디 야외로 훌쩍 하고 떠난 것은 아닌가?jung 도 그녀도 연락이 없다.이 좋은 가을날에 어떻게나 갑갑한지...오후에 관악산에 등산을 갈가? 가서 그녀를 부를가?전화하고 만났다.이미 등산가기엔 늦은 시간이라서 둘이서 차 한잔 하러 만났다..늘 그런 것이지만....그녀는 아직도 약간의 섭섭함이 베어 있는듯 하다..그렇게 토라진 여자의 마음이 얼마나 단순한가?대화하고 커피 한잔 마시면 금방이나 깔깔거리는 것이라니.....답답한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에 그녀와 재회하고 나니 그런데로 하루가 보람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운전 면허증을 찾고 와서 보니 그 안에 전철표 1 만원 권이 있다.잘 못 딸려온 것인가?의도적으로 넣은 것인가?- 그 저의를 알아 봐야 겠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