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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3 일째

부대 찌게

부대찌게...전엔 자주 먹던 음식이다.엊그제 티비에 보도된 것은 어쩌면 그럴수 있을가? - 이빨 자국이 선명한 스테이크 조각.. - 치즈가 엉겨 붙은 고기 덩어리..미군들이 먹다만 음식 찌거기를 동물에게 갖다준다고 반출하여 이걸 사람들이 먹는 음식점에 돈을 받고 판 사람들...미군부대서 쓰레기로 분류되어 나오는 음식 찌거긴 줄 알면서 산 음식점 주인들...그 들은 서로가 필요가 있었다...돈을 벌고 한 편은 싼 맛에 사고...누이좋고 매부 좋은 장사가 아닌가?사람이 먹는 음식에 그런 지저분한 것을 넣어서 판 사람들...자기들이 먹지 않으니깐 비위생적이든 아니든 알바 아니다 이거지..그런 더러운 것을 넣어서 준지도 모르고 맛이 있다고 배를 두둘기면서 먹은 어리석은 사람들...- 왜 사람들은 그렇게 양심들이 없는가?돈앞엔 그런 양심도 인간의 도리도 져 버려야 하는가?병원에서 버린 적출물을 빼다가 그걸 약이라고 판 사람들이나...미군들이 더럽게 먹던 찌거기를 그대로 부대찌게에 섞어서 판 사람들이나다를게 뭔가?더구나 이들은 그 미군부대에서 나온 음식을 양념이 묻었다고 그대로 넣어서 찌개를 끓였다고 한다...오히려 맛이 더 잇다고....차라리 그걸 위생적으로 세척을 해서 깨끗하게 만든 후에 음식재료로 썼다면 덜 미웁지....법이 물렁해서 그런가?왜 요즘은 법을 그렇게 지키지 않으려 하는가..추석 연휴 지나고 고속도로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단 보도였다..버려선 안된단 사실을 너무도 잘 알텐데...그리고 조금만 신경을 쓰면휴게실에 버리면 되는 것을 왜 고속도로변에다 버리는 것인가?이런 사람을 우리가 민주시민이라고 보호해줄 가치가 진정이 있는 사람들인가?사람이 먹은 음식을 갖고서 장난한 사람들이나 넣어선 안되는 것을넣어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이나 반 사회적인 범죄자로 분류하여 최고 사형까지 언도 한다면 그래도 이런 범죄가 판을 칠가?정말로 살아갈 가치 없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내가 왜 열을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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