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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워크 샆

오후2 시에 본청 별관에서 있는 동기능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센터 정착관련 워크삽이 있었다.오랜만에 변두리에서 4 대문안으로 들어서니 감회가 깊다.- 덕수궁 돌담길도 여전하고 ...- 서울 지방검찰청 자리엔 서울시 별관으로 변경된 건물.덕수궁 앞엔 이미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어 만추의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일부러 시민들을 위해서 낙엽을 쓸지 않는 거리운치가 있다.코리아나 호텔 지나서 대로변에 일단의 사람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개인택시 면허를 우리가 죽은 뒤에 돌려 주려는가 ?이런 피켓을 든 개인 택시 운전사 들의 시위가 확성기를 시청 앞으로 돌리고 외롭게 시위를 하고 있다시위도 인원이 많아야 눈이나 껌벅하지 이 정도 인원으로 해 봐야 무슨 귀에 들어오기나 할가?머리에 붉은 띠는 둘렀어도 그 사람들이 외로워 보인다..- 오죽 했으면 저런 운전수 들이 시위를 할가?- 워크 샆은 2 시에 시작해서 4시에 끝나기로 했는데 좀 지나서 까지 진행되었다.어떤 열띤 논쟁거리고 어떤 호기심도 불러 이르키는 주제가 못 되었다.김 대중정부가 들어서고 동의 기능을 주민복지센타로 기능을 전환하고 보니 본연의 행정수행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그 결과로 인한것을 주제로 애기들을 한다-구청에서 통계 조사와 고지서 송달에 따른 문제점..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단 사실을 몰랐던가?그래도 통계 조사는 조사원을 일시적으로 차출하여 돈을 주고 그 기간만 사용하고 보니 그런데로 애로는있어도 그래도 낫다.가끔은 통계조사를 하는데 있어서 주민들의 호응도도 있고 지원할려는 사람도 있으니깐....문제는 고지서 송달..전엔 동으로 전부 보내 버리면 동은 어떤 수단을 써서든 발송하고 그랬다그땐 세무부서는 놀고 먹기였다.어떤 고지서 상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책임을 동으로 돌리면 되니깐..그러나..고지서는 납세자가 받아야 하는 점으로 구청에서도 미칠 지경..고지서는 등기 우송하고 그 30% 정도는 반송되어 오고 반송된 고지서는 매당 1170원의 반송료를 부담한다던가?첨에 부칠때에 1000원 등기료 그리고 반송료 1170원을 부담하고 그러면 과연 주민세 5000원을 받고자 그런 낭비를 할것인가?애로가 이만 저만이 아니란다.결론은 어떠한 특별한 대책이 없단 이야기.법을 개정해서 고지서의 도달주의가 아니고 발송주의를 해야 한단것.그리고 납세자가 자기의 거주지 동이나 구에 스스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단애기다.그렇다면 얼마나 좋으랴?법의 맹점을 이용하여 세금을 포탈하려는 자들에겐 철퇴가 내려져야 하지만 대부분의 서민들은 세금이 얼마나 고달픈것이던가....洞의 기능전환..주민들의 복지 센타로 전환되어 일부의 사람들은 그 헤택을 볼런지 몰라도 이런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들은 더 애로가 많다.청소 문제며 고지서 등이며...과연 이렇게 관과 민이 불편한 그 동기능 전환이 바람직한 제돈가?하는 의문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여기에 오니 각구에서 온 사람을 보니 낯이 익은 사람도 뵌다.- 작년에 벼란간 부인을 잃고 혼자 사는 김 상봉...그를 보니 모든 것이 어딘가 궁색한 티가 배어있다와이프 없단 생각을 해선가?- 김형..어떻게 결혼을 해야 하는 것 아니요?어떻게 혼자서 살아요...물론 사정은 있겠지만....- 글쎄요..가긴 가야 하는데 애들이 마침 사춘기로 접어 들었으니 어떻게 할수 있어?애들이 커야 할것 같아요..그러니 어디 사는 것이 말이 아니지요...그렇게 말한다,사실 와이프의 존재가 별 볼일없는 지프라기 같은 하찭은 존재라해도 없는 사람의 그 꾀째재한 차림은 궁색이 몸에 베어 있다..그것이 무언가?그렇게 되어 가는 거다.부부의 연을 맺고 살다가 함께 죽길 바란 사람들...사실로 사랑하기 땜이 그럴가?아니면 남에게 듣기 좋게 하려고 그런것인가?덕수궁을 걸어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좌석 버스를 타고 왔다.집에 오자 마자 사무실서의 전화다.- 낼 9시 정상출근이랍니다..방금 구청에서 그런 긴급 연락이 왔어요...- 한 시간 쉴려고 했더니 그것도 안되는 구나.수능으로 출근 시간을 10 시로 늦춘것을 왜 앞당기려 하는가?노는 것이 배가 고픈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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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2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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