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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4 일째

電子 決裁

전자 결재시대.전자 문서시대.현대를 일컷는 말에 이런 말이 낮설지 않게 대두되곤 한다.- 전자결재가 거의 100% 할수 있다.이런 말로 전자결재를 독려하고 대면결재를 줄어들게 할려고 한다전자정부시대에 걸맞는 행정의 간소화..종이에 길들여진 세대가 쉽게 전자 결재를 완벽하게 구사한다는 것은 첨엔 배우는 그런 번거러움땜에 기피하고 있다.간단한 기안지는 몰라도 첨부물이 많을 경우엔 그걸 하나 하나 스케너에 복사하여 보내야 하는 번거러움.그러나 ...첨엔 워드도 불편하긴 했지만 활용하고 나선 엄청난 편리함을 느꼈듯이 이런 것도 첨에 능숙하게 되기 위한 과정이 그렇지 일단 몸에 배게 되면편리할거다..-전자 결재 실현율을 내고 동간의 경쟁을 불지르고 있다.왠일인지...아니 관심이 없어선지 결재율이 30% 안팎이다.비상이 걸렸다.첨엔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어쩔건가?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춰야 하는 것이 아닐가...그런 흐름을 애써 외면하는 것은 스스로 낙오자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고어차피 보조를 맞춰야 할것이다..사무실에 종이 문서가 없는 시대..그런 날도 머잖았다 본다.전엔...기안지에 좋은 문구와 멋잇게 흘려쓴 글씨탓에 그 내용도 세세하게 살필필요도 없이 후하게 평가하던 시절...이젠 획일화된 기안과 양식.어떤 개성도 어떤 다름도 발견을 못한다그 내용이 말해 줄뿐...-나도 스케너로 떠서 보내는 것을 배워야 하나 보다행정에서 쓰는 경험이 결국은 사회에서도 그대로 통용되는것이 아닌가?그나 저나 복잡한 시대임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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