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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3 일째

사랑( 퍼온시 )

* 김 옥련 *날마다 심장은 불을 켭니다기도속에 녹아나는 향내색갈없은 작은 사랑어둔 길 모퉁이다시 만나 질까요이곳 저곳 떠돌이 별처럼천진스레 웃고 가는빌딩 숲에 숨어사는 이웃들.창백한 웃음쥐어뜯는 낮, 달 같은 웃음괜히 슬퍼요.언제나 가슴팍에 불을 켭니다.잃어버린 사랑을숨결로 가꾸어행복에 젖습니다.때론, 슬픈사랑의 시를 읽고울다,콧등이 찡해 지고마구 그립다가잡힐듯 멀어지는 사랑앞에날마다 이 심장은 뜨겁습니다.- 서울시 여성 백일장 장원 부분의 시 2001 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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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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