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6 일째

바라만 보는 사랑

- 최옥 - 잘 있었니, 파도야 니가 아무리 타는 그리움으로 달려와도 난 늘 이만큼에서 널 바라볼 수 밖에 없어 내가 아무리 깊은 그리움을 갖고 있어도 겁없이 첨벙첨벙 니 속으로 들어갈 수 없듯이... 갈 수 없는 나의 사랑 올 수 없는 너의 사랑 늘 이만큼의 거리를 갖고 바라만 보아야 하는 안타까운 사랑아 목마른 너의 그리움 하얗게 비워져도 또다시 채워지는 그리움이 내게로 오는구나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