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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34 일째

우울하다.

수술 부위가 빨리 낫지 않는다왠지 우울한 날들.-그래도 수술인데,전 아마도 한 달 정도는 그 불편함을 견뎌야 했어요.먼저 수술했던 직원의 애기.난,극히 시초라서 금방 정상적으로 돌아올줄 알았는데......생각보담 더디다.여기 저기 모임을 나오란 전환 빗 발치는데.......또 이런땐 왜 그리 술 자린 많은지?수술한 의사왈,-저 수술은 잘 되었구요.한 10 여일은 조금 불편하고 힘들 겁니다.차차 아물고 그러니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10 여일요?그럼 아직도 더........???-이 정도면 극히 양호 합니다.시초라서..흥, 극히 간단하고 금방 나을것 같이 애기하던 의사,그 며칠이 10 여일이다.1주일 후에 오란다.처방전을 떼어 주면서 잘 조리하란말.그 병원 주차장,한번 파킹 했다가 나옴서 죽는줄 알았다.내 후에 온 차가 주차하곤 어딘가로 가서...- 참 메너없는 자들,왜 그리도 많은지.......처방전을 받고서 우리 동네로 왔다,그래도 대형 약국.요즘은, 대형약국으로 몰린다.아무래도 그곳이 싸다.바로 입구에 있는 ' 현대약국'엄청 비싸다.표시된 가격을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그래서 그 약국은 늘 한산하고 약사 혼자서 있는데도 비어있다.왜 손님이 없을가?그렇게 몫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는데도..아마도 알거 같다.자신의 약국이 비싸단 것을........바이엘약국.-이거 그 회사 근처로 가십시요.이 약이 없어요.-이런 대형약국도 없는 약이 있나요?-솔직히 이러면 안되는데......그 의사들 말입니다.처방전을 하는데, 이 약을 쓰란 겁니다.제조약국에서 받은 리베이트 땜에, 거의 이름조차 없는약.이약을 쓰란 것입니다.아시죠?근 x 제약이 얼마나 무명의 제조회산지..?-아 그렇군요.의사와 제조사와의 부패의 사슬.누이좋고, 매부 좋은 이런 먹이 사슬.이 보다 더 좋은 약으로 조제해 드릴께요.여기의 약사의 말.100% 맞는 말인지 잘 모른다.허지만,의사와 의약품 제조회사의 부패의 연결고리.있나 보다._ 참 의사들이 그래요.환자의 입장에서 약을 선택하는것이 아니라 순전히치료가 더디드래도 자신의 호주머니에 채워주는 약을선택하란 말이죠.다 그래요.-뭐 약사들은 안 그런가?그리고 솔직히 그 약사가 더 좋은약을 조제해 준다고했지만.그 말도 정말인지 모른다.진실된 말인지.........???- 저 이 약을 아무 약국이나 조제해도 되나요?- 그러세요.난, 어느 약국과의 밀착 땜에 그 약국을 지정해 준것을 봐서 그런 줄 알았더니 아닌가 보다.약국과는 밀착이 없어도 약과는 밀착이 있구나.하긴,의사가 허가난 도둑놈이란 말은 진즉 들어온 애긴데.....7 일분의 약.3500 원 이란다.-이거 싸게 해 드린 겁니다.(내가 이 처방전을 갖고서 다른곳에서 조제를 해 봤어야 싼지비싼지 알지...흥.....당신도,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지 뭐 내게 특별히 싸게 해줄이유가 어디있나?그, 지정된 약을 주지 않으니깐 괜히 하는 소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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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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