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4 일째
급할게 없는데..
- 5 분 먼저 가려다 50 년먼저 간다.이런 구호가 써진 프랭카드가 붙어있었던 시절이 있었다.교통사고를 내지 말잔 의미로 붙여진 것이지만,얼마나 썰렁한 글인가?오늘도,뭐가 그리도 급해서 그랬을까?사고 날뻔 했다.성질이 급한 것도 있지만,작은 것에 너무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그런 맘땜이 아닐가.조금은,포기할수 있는 여유를 부리자.횡단 보도에 노란 불이 들어오면 그대로 지나친 경우가 많다.이왕에 들어서면 신속이 지나가고 마는..........오늘의 경우도 그랬다.막 통과하려는데 끼~~익~~~!!!갑자기 스톱하는 앞차, 덩달아 내 차도 설수 밖에........그 놀람과 당황함.앞 차와의 거리, 몇 cm에 불과했다.휴~~~~!!!순발력이 사고를 막았을까?앞에 탄 사람,내가 내려서 들어다 보는데도 눈 하나 꿈쩍 않는다아무런 잘 못이 없단애기지.자긴,신호앞에 당당히 섯다 이거지.그럼 진입을 하지 말고 서던가..왜 가다가 갑자기 스톱한단 말인가?물론 얼빠진 친구 따라 건너간 내 잘못이 더 크긴 하지만..- 야 임마,과감히 통과 하던가?아님 가지를 말고 서 있던가?너 땜에 나 죽을뻔 했잖아...이렇게 고함 쳐 주고 싶은걸 꾹 참았다.사고 나면 어김없이 < 안전거리 미 확보> 란 덧에 걸릴거니깐..매사를 조심히,안전 위주로 운전하자.그리고 신호등은 안전판이란것을 늘 가슴에 새기자..교통신호를 지키는 것이 바로 안전운전의 첩경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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