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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민주당의,
신당 창당이 화제로 대두되고 있다.
창당하고 새론 얼굴로,
내년 총선에 나선단 애긴데.....
개혁을 주창하는 신주류와,
디제이 시절에 주류였던 구 주류간의 힘 겨루기.
왠지 권력투쟁 같아 보인다.
집안 분란 같아서 보기에 결코 좋아 보이지 않다.
-모든 개혁세력을 결집하여 완전히 통합신당의 모습으로
태어나자.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해체하여 새로운 집을 짓자
는 신 주류...
-민주당의 정통성을 유지하고,완전해체가 아닌 리모델링으로
세를 규합하는 신당을 만들자는 구 주류.
어떻게 가닥을 잡을지 모른다.
늘 그랬다.
구호는 거창했다.
국가관이 같고, 개혁을 하려는 모든 양심 세력이 결집하는
거대국민 통합 신당..운운....
어디 그랬던가?
언제 그렇게 해 봤던가?
나중에 들어다 보면 그런 거창한 구호와는 거리가 멀게 이 사람
저 사람을 끌어모아 짜집기식의 세 불리가 나름아니었다..
누가 개혁세력이고,누가 수구란 것인지.....
애매했다.
거대 야당이지만, 콩가루 집안같이 말이 많은 한 나라당.
그들이 그렇게 다수 당이면서도 대선에 패배 한 것은
왠지 대권을 맡기기엔 불안한 것이었을까?
또한 ,
대통령을 당선 시킨 여당이지만, 이번의 재 보선 선거에서
참패는 아직도 국민들이 보기엔 믿음성 있는 정당으로 보이지 않는 건지..?
두 당이 이대론 가선 내년 총선에 참패할거란 불안감..
필패론이 대두되고 있단다.
환골탈태니, 재 창당 심정으로 당의 모습을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는 같아 보인다.
역대의 창당,
그건 집권자의 의도대로 무늬만 바꿔 만든 당..
박 정희 민주공화당이 그랬고,
전두환의 민주 정의당,
y.s 의 신 한국당과, d,j 의 새 천년 민주당에 이르기 까지..
어쩜 정당은,
집권자의 구미에 맞게 창당의 필요성이 있었는지 모른다
아니,
대통령이 정치를 좌지 우지 할수 있는건 스스로 창당한 길 밖엔
도리가 없었는지 모른다.
민주당의 창당시도.
그리고 개혁 신당 태동이 盧心의 작용없이 나왔다고 보는 사람은
없으리라.
그렇다면, 그 밑 그림은 그릴수 있을거다.
그가 자유경선으로 대통령으로 선출되기 까지....
미운 사람이 한둘이 아닐거다.
중도개혁파니, 후단협의 인물들.
그런 어정쩡한 사람들과 함께 당에 몸담고 있단 것이 마음이
편치 않을지도 모른다.
-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고 어우르고 .....
한다고 했지만 그 앙금이 과연 해소 되었다고 할수 있을까?
그게 진심였을까?
<새 천년 민주당>
한국의 야당으로 줄기차게 이어온< 민주당 >
이 승만 정권 시에도 단일 야당으로 자유당과의 첨예한 대결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민주당.
그 정통성 만은 이어져야 한다고 본다.
김구의 한독당에 이어 ,
조 병옥씨와 신익희씨의 연달은 죽음으로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반 독재선봉의 정당 < 민주당 >
이승만을 이겨 그 지겨운 자유당 부패의 정권을 물갈이 할수
있을거란 국민의 기대를 모았던 민주당.........
그런 민주당이 있을수 있었던 것은 사람은 바뀌어도 반 독재
투쟁에 앞장 섰던 민주투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을까?
조병옥박사든, 신익희 선생이든 대통령에 출마했어도 그들이
이어온 < 민주당 > 간판을 내린적이 없었다.
집권당과의 차별성을 부각키 위해서..........
이승만과 대결하는 믿음직한 야당.
어떤 모습으로 옷을 바꿔 입을지 모른다.
허지만, 민주당은 집권당이 되었든 야당으로 남아있든
그 정통성은 길게 유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미국의 정당의 바뀌지 않은 것 처럼........
글고,
늘 붙여진 < 민주당 >이란 말도 넣어야 한다고 본다.
그게 바로민주당의 역사를 말해 주는 거라....
새론 모습의 민주당.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
결코 국민들의 눈에 권력 투쟁이나, 미운 사람 퇴출시키는식의
그런 정당으로 태어나선 사랑받는 정당이 될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거다.
그 구호처럼 그 색갈도 선명해야 할거다.
선명 정당.
자유당과 대결했을때의 그 민주당 정신으로 돌아가잔 애기다.
국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깊이 새겨진 정당.
그렇게 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