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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작은 장농인데, 이거 얼만가요?
길이로 하면 이 정도 될려나?
-저 장농은 90 cm( 약 3 자 정도 )에 1만원이고요 그거 넘기면
1만 5 천원요..
-아니 왜 그렇게 비싸요?
좀 깍아 주세요..
세상에 뭔 장농하나 버린데 그렇게 비싸게 받아요?
-규정상 어쩔수 없어요.
그 처리 비용이 비싸거든요.
아님 재 활용 센타에 문의해 봐요
쓸만한건 가져 가거든요...
창구에서 심심찮게 벌어지는 대형페기물 문제..
깎아 달라느니, 그 길이가 금방 줄여서 신고하는 사람.
멀쩡한 장농을 문갑이라고 신고하고 가는 사람...
-곡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
그것도 이젠 예전의 말로 사라지나 보다.
가진자가 베풀어야 한단 것인데....
그럴 기미가 보이질 않으니.....
사실 대형 페기물 신고는 우리가 별로 반가운 것이 아니다.
그 처리를 하는데 옥신각신하고, 그 돈을 받아서 은행에 입금
시키고 , 또 보고 하고........
- 왜 신고한지 보름이 되었는데 가져가지 않느냐?
등등 시달림 받고 있기 때문....
헌데 마치 그 신고가 구를 위한 것인양 착각하는 주민이 있다.
왜 이렇게 많은 돈을 받느냐?
이건 써비스로 해 줄수 있지 않으냐?
버리는 쓰레기로 돈을 벌려 하느냐 ?등등..
누가 버리라고 했나.......
집을 갖고 있는 것이 돈으로 최소한 3억에서 10 억대의 부자들
헌데 왜 그 작은 돈에는 그리도 인색한지?
몇 천원 갖고서 그걸 따지고, 비싸느니 싸느니....
가진 자가 더 무섭다.
어제 오늘에 들은 애긴 아니지만 왜 사람들이 그렇게도 인색한
건지....
-에이 더러워....
가진자들이 더 무섭다니까....
단돈 몇 천원이 비싸다고 옥신각신하니..
여기 사람들은 졸부가 확실해..
하곤 입맛을 다시는 담당자...
왜 이 바닥 사람만 그럴까?
가진자가 더 짜고, 번것을 쥐고 내 놓으려 하지 않은것이
인간의 속성이지.........
고기맛을 본 사람은 고기에 더 집착하는 법이다
돈의 위력을 아는 자.
돈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할수 밖에...
이미 돈의 위력을 실감했거든.....
룸 싸롱에 가서 하룻밤 술값은 몇 백이 아깝지 않아도
이런데 쓰는 돈.
작은 돈에는 인색한 자들..
그들이 큰 그릇이 되지 못한 이유기도 하지만....
이게 졸부들의 공통점이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