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스트레스 풀기
2004-09-09
See : 426
Reply : 0
Write Reply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전 어제마 저녁 1층 푸드코드에서 낙지비빔밥을 먹었습다
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저 한번 더 만남을 갖자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모두들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할텐데, 만남이 그걸
해소할수도 있잖아요?
-저야, 좋죠.
이것도 삶인데...
지난번 학원생들 중 맘에 맞는 사람 15명.
오늘 모임을 갖잔애기가 여자편에서 꺼낸다.
-지난번 광란의 밤(?)이 너무 좋았나?
늘 적극적인건 여자들이다.
아줌마들이라 그런가?
-명일 서초구민 회관 앞에서 6시에 만나요.
불참자는 벌금 5 만냥..
회람에 싸인을 받는다.
만남 좋지.
지난 3 월 부터 지금껏 7개월을 한 교실에서 얼굴 맞대고
공부한 인연.
그 인연도 보통 인연은 아니다.
첨엔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사람들.
요즘은 가벼운 농담을 수수럼 없이 나누곤 한다.
자주 대하면 정이란 들게 되어있다
남자든 여자든.....
어제 모의고사 시험.
40문항 24 개가 맞았다.
겨우 60점을 간신히 턱걸이 하고 있는 이 한심한 작태(?)
작태라고 밖에.....
7 개월동안 불철주야(그게 나만의 해석으로...)
매달린 결과라니......??
그래도 30여명중 60점 이상이 겨우 7-8명.
위안을 삼아야 하나?
그건 합격하곤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강서구에서 다니는 3 인방.
모두 참석하잔다.
-의리상 참석해야 겠지?
무슨 모임에 의리 운운한단 것인지..
지금 그런 모임에 한가하게 갈수 있는 입장이 못되는데..
거기 모이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건 같다
모두가 시간이 아깝단것
마지막 열정을 불태워야 한단것.
모를리 없다.
허지만.....
그 2 달 마무리를 잘하기위한 모임이란데 어쩔건가?
-꼭 와야 해요?
아셨죠?
눈을 찡긋하는 신림동 아줌마,
-그럼요.
스ㅡ트레스 확 풀자구요.
어떤 부담이 없이 그저 편하게 만남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느긋하게......
그러지 못한 현실이 아쉽다.
이건 더 나은 삶을 꾸미기 위한 것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