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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안양 병원>에 다녀왔다.
왜 샘이란 말을 썼을까 했는데 기쁨과 즐거움이 샘처럼 솟아오르는 것이란다.
이 병원은,
환자의 아픔조차도 샘처럼 솟아오르는 환희속에서 치유하겠단 의돈지 모른다.
내일에의 완쾌의 꿈을 꿀수 있는 샘.
샘의 물기둥 같은 사명감으로 완치를 다짐하겠단 의돈지 모른다.
좋은 발상인거 같은데 실상은 어떨지....
119에 실려갔던 샘 병원을 내 발로 걸어갔다.
감회가 깊다.
-어떻게 이런곳엘 왔을까?
얼토당토 하지 않은 안양엘.....
1 주일만에 재회하는 주치의.
반갑다.
맨손으로 가기 미안해 음료수 한박스 사갖고 갔다.
-이걸 사갖고 가면 의사가 불쾌할까요?
-왜요, 좋아하겠지요.
점포 아가씨가 그런다.
마음 같아선 완치가 되면 함께 점심이라도 대접하고 싶다.
그렇게 친절했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준 의사다.
-전보다 어떤가요?
-밤에 어지럼증은 여전하고, 식욕이 없어요.
-그럼 식욕을 돋을수 있는 약을 조제드릴까요?
-네.
-운동은,
머리를 흔들정도로 해도 되나요?
-그건 절대하지 마세요
지금 머리는 안정을 취해야 하고 격한 운동이나 산행은 삼가하세요
천천히 오르는 것은 좋아요.
무리않고 천천히.........
-알겠습니다.
2 주후에 오란다.
2주후엔 또 어떠한 애길할까?
사실,
요즘 등산중에 전처럼 머리를 일부러 앞으로 숙였다가 뉘었다가 하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했더니 어지럼증을 느꼈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알았는데 금지해야 겠다.
아직은 머릴 안정시켜갸 하고, 격한 흔들림은 부작용을 낳을거 같다.
조심하자.
비가 그치질 않아 전철로 갔지만 딱 1시간 반이 소요된다.
그 먼거릴 마다않고 병문안 왔던 사람들.
시간이 가도 잊을수 없을거 같다.
경사때 보담은,
애사시 위문이 더 깊은 감동으로 다가선다.
할수만 있으면 누가 아픔을 당했을때 먼거릴 마다않고 가자.
그게 얼마나 감동을 주던가.
동안 소극적이었던 행동을 적극적으로 대처하자.
너무 성급히 생각말고 천천히 회복하자.
세상은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거든.....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자.
불만은 또 다른 불만으로 이어지거든...
비가 내린지 몇일짼가.
이젠 파란 하늘을 보고 싶다.
그래서 숲으로 떠나고 싶다.
순간이나마 머릴 식히기 위해서........